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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형아 검사

산전이나 임신 중 정확한 조기진단으로 기형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는 괜찮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형아의 조기 발견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기형아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확하면서도 정밀한 산전 산후 기형아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 시기에 따른 검사항목

임신 주수

검사항목

내용

9 ~ 13주

산모혈청검사 및 초음파검사

Free 베타 HCG와 PAPP-A를 검사하며 다운증후군의 발견율은 약 60%입니다. 이때 초음파를 이용하여 태아의 목 투명도와 산모연령을 종합하여 다운증후군의 발견율을 약 9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융모막검사

융모조직을 채취하여 염색체를 분석하는 것으로써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성염색체 이상 유무를 검사하며 태아 손실은 약 3%내로 숙련된 산부인과 의사에 의해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5 ~ 20주

양수검사

양수를 채취하고 세포를 배양하여 염색체핵형을 분석하는 것으로써 검사기간은 약 2주정도 걸리며 태아손실은 약 0.5%이하로 안전한 검사법입니다.

트리플검사

산모의 혈액을 뽑아 AFP.HCG.UE3를 측정하여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및 신경관결손 등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다운증후군의 발견율은 60%정도이고 신경관결손의 발견율은 80%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검사는 선별검사로서 이상이 있는 경우 양수검사와 정밀초음파로서 태아기형유무를 확인합니다.

15 ~ 22주

산모혈청 

더블테스트

모체 혈청태아 단백질, 융모성선자극호르몬, 혹은 free 베타 HCG를 검사하여 다운증후군의 발견율은 약 80%로써 높습니다.

분자유전학적인 검사

모체혈액에 있는 미량의 태아세포를 추출하여 형광동소교잡법에의한 DNA를 검사하여 염색체 이상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으로써 현재 연구 중에 있습니다.

정밀초음파 검사

근래들어 초음파의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확한 임신시기, 태아의 생존여부, 태아의 성숙정도, 태반 난소의 이상유무 등을 확인하며 특히 칼라초음파를 이용하여 선천성심장질환(심방,심실중격결손) 콩팥이상 척추이분증 언청이, 구개파열, 골격형성부전, 육손이 등과 같은 크고 작은 기형도 발견가능합니다. 임신 초기, 중기 초음파상 정상 태아이더라도 임신후반기에 기형아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임신부터 출산까지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산부 혈청 바이러스 항원항체검

풍진, 사이토메가로바이러스, 수두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검사하는데 감염이 의심되면 양수, 탯줄검사, PCR을 이용하여 감염유무를 확인합니다.

산모 혈액에서 염색체 검사

임산부나 비임산부의 혈액을 채혈하여 염색체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염색체 이상인 아기를 출산한 경우 부모 모두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정상인이더라도 염색체 평형전좌가 있으면 다음세대에 염색체 이상의 아기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생아 선청성 대사검

출생후 1주일이내 신생아 혈액을 가지고 대사장애를 검사하는데 조기발견하여 정신박약아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갑상선기능 저하증, 페닐케톤뇨증, 갈락토스혈증이 있습니다.

2. 염색체 이상 검사

아기를 임신한 부모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뱃속 아기가 아무 문제없이 건강하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는 약 3%정도이며, 이 중 1%는 심각한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다행히 최근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산전에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많이 개발되어, 대부분 산모들이 산전에 이 중 한 가지 이상의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기형아 검사의 일종인 염색체 이상 검사가 다음 경우에는 꼭 필요합니다.

결혼이 늦어지는 요즘은 고령 임신이 증가하면서 산전, 태아 염색체 이상을 위한 검사로 태아의 건강을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사항에 해당되는 산모의 경우는 태아의 염색체 수 및 구조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일반산모에 비해 매우 높으므로 산과적으로 태아의 양수 검사 및 유전상담의 적응증이 됩니다.

  • - 출산 시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

  • - 임산부나 남편 또는 가까운 친적중에 기형아가 있거나 기형아를 낳은 경우

  • - 원인 모르게 사산아를 출산한 경우

  • - 두번 연속 혹은 세번 이상 원인 모르게 자연 유산된 경우

  • - 선천성 기형아를 낳은 경험이 있는 경우

  • - 초음파로 태아의 이상을 발견한 경우

  • - 모체혈청 검사상 비정상인 경우

  • - 임산부가 기형아출산에 대해 몹시 불안해 하는 경우

염색체 이상 검사는 임신부의 혈액검사로 진행

임신 중기에 삼중 또는 사중표지자 검사와 같은 임신부의 혈액검사로 신경관결손, 다운증후군 또는 18번 세염책체의 발견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검사방법과 결과에 대하여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그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혈액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는 그 결과가 확진이 아니며 이러한 경우 양수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성병

 성병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

성병은 매독, 임질, 연성하감, 비임균성요도염 등의 세균성 감염과 에이지, 음부포진, 곤지름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 트리코모나스질염 등의 원충 감염, 사면발이 등의 기생충 감염 등이 있습니다.

성병 검사 항목

구분

내용

임질

임질 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남성은 요도에 화농성 분비물이나 배뇨 통증이 일어나고, 여성은 질분비물(냉)이 많아지고, 배뇨 시 따가우며, 복부 통증이 일어나거나 불규칙한 질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는 대부분의 성인 여성과 일부 남성에서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나쁜 냄새가 나거나 배뇨 통증 및 아랫배의 통증, 음경의 분비물 등을 일으킵니다. 이보다 큰 문제점은 직장염, 요도염, 관절염, 각막염, 골반염, 불임 등 합병증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매독

매독은 성교뿐 아니라 격렬한 키스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고, 최근에는 항생제 남용으로 잠복 매독이 많아 환자 자신이 감염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상당수라 보고 있습니다. 매독은 성기 주변에 궤양 등이 생기고, 치료가 늦어지면 내부 장기에 작은 혹들도 생기며, 심지어는 심장과 혈관, 뇌신경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매독은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헤르페스

헤르페스 단순 바이러스에 의해 직접 피부 접촉으로 전염되고, 성기 주변에 물집과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고, 배뇨통과 두통, 고열, 근육통이 생길 수 있으며, 여성에게는 질 분비물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됩니다. 그리고 신생아에게 감염 시킬 수 있고, 헤르페스는 재발하기 쉽습니다.

곤지름

곤지름은 성기 주변에 닭벼슬 모양의 사마귀가 나타나 항문 부위까지 번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마귀 자체는 통증이 없으나 요도나 질, 자궁 속에도 생길 수 있어 불편함과 임신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면발이

사면발이가 피부를 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매우 가려우며, 음모 부위를 자세히 관찰하면 회색 빛 성충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사면발이는 직접적인 성 접촉뿐만 아니라 찜질방이나 러브 호텔, 속옷, 수건, 침구, 양변기, 등에서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성병은 성행위에 의해 감염

주 전파 경로가 성행위인 질환들로 과거에는 성병이라고 했지만, 성행위가 다양해졌고, 새로운 병원균이 많이 발견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성병이라는 용어보다는 성행위와 연관된다는 의미인 성인성질환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성질환에 들어가는 질환을 원인균 별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성병 구분

구분

원인균

세균성

임질, 매독, 연성하감, 이질, 살모넬라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스마, 율아플라스마, 곰팡이

원충

트리코모나스

바이러스

에이즈, 단순헤르페스, b,c형간염 바이러스, 파필로마 바이러스

기생

사면발이, 옴

성병은 대부분은 면역성이 없으며 언제든지 재감염이 가능합니다. 또한 복합 감염 및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성병 종류마다 치료방법이 다르며, 예후도 달라지게 됩니다.

성병은 무엇 보다 예방이 중요함으로 문란한 성관계를 피하고, 성관계 시 콘돔 사용과 위생적인 장소에는 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병이 발병하였다면 성 파트너와 함께 치료 받아야 합니다.

4. 자궁경부암 검사

세포진 검사

자궁경부 세포진검사(Pap smear)는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침윤성 자궁경부암의 빈도를 낮추는데 큰 공헌을 한 검사 방법입니다.

자궁경관 입구와 질의 분비물을 채취한 후 특수한 색소액으로 염색하여 검사하며 세포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을 하게 됩니다.

장점

아픔이나 출혈도 없고 검사 후에는 일상생활을 해도 무방합니다.

결과는 수 일 내에 알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월경이 없을 때 검사하며, 검사 전에 질세척 등을 하지 않고 검사를 받습니다.

성경험이 있거나 만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 (단, 성경험이 없을 때는 검사제외)

검사주기

1년마다 1회

질확대경 검사

세포진 검사 후 이상 병변이 발견되면 질경을 이용하여 질과 자궁경부를 검사하는 질확대경검사를 실시하며, 질과 자궁 경부를 4~20배까지 확대 촬영하여 이상 병변을 판독합니다

  • -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비정상적인 세포가 놓인 특수부위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 - 마취가 필요 없고, 통증의 거의 없으며,

  •   검사 후 정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검사로 암으로 진행될지 여부를 체크하게 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80종 이상이며, 대략 30종 정도가 성적인 접촉으로 자궁경부에 감염을 일으키고, 이중 반정도가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대부분의 여성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감염 자체도 억제된 상태로 존재하다가 없어집니다.

극히 소수에서만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본격적인 상피세포 내 신생물로 발전하게 됩니다.

조직 검사

세포진 검사나 질확대경 검사 등으로 이상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 검사 하여 자궁경부암을 확진하게 됩니다.